세계에서 7번째 사망원인 치매, 전반적인 내용을 알아보자

 

치매란

치매는 일상 활동을 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인지 능력 저하를 일컫는 말입니다. 보통 기억, 사고, 행동에 관한 문제가 포함됩니다. 기억 장애나 사고 패턴의 혼란 외에 감정 문제, 언어 장애, 동기 부여 저하 등이 있습니다. 증상은 여러 단계에 걸쳐 연속적으로 발생합니다. 치매는 개인, 돌봄인, 일반적인 사회관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치매의 진단에는 일상적인  정신 기능으로부터의 변화와 일반적 노화보다 더 큰 인지 기능의 저하를 잘 관찰해야 합니다. 

 

치매 원인

 

치매의 원인은 뇌졸중과 같은 뇌질환이나 뇌 손상은 치매를 일으킬 수 있으나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신경 변성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입니다. 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매뉴얼 제5판(DSM-5)에서는 치매는 경도 또는 중대한 신경인지장애이며, 다양한 정도의 중증도와 하부 요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국제질병분류(ICD-11)에서도 치매는 다양한 하부 원인을 가진 신경인지장애(NCD)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치매는 인지기능 저하를 특징으로 하는 후천성 뇌증후군으로 기재되어 신경발달장애와 대조적입니다. 신경변성 치매의 아형은 시나뉴클레오파시나 타우오파시 등의 잘못된 단백질의 기초 병리에 기초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치매가 함께 존재하는 것은 혼합성 치매로 정의를 합니다.
 
많은 경우 신경인지장애는 뇌종양, 경막하혈종,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의 내분비장애, 티아민, 나이아신 등의 영양결핍, 감염, 면역장애, 간 또는 신장의 기능부전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Kufs병과 같은 대사 장애, 몇몇 백혈구 감소증, 간질과 같은 신경학적 장애, 다발성 경화증도 원인이 됩니다. 신경 인지 장애의 일부는 때때로 병세의 치료에 의해 개선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치매 진단

 

치매 진단은 질병의 병력과 치매검사 기반으로 이루어집니다. 혈액검사는 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선기능저하증) 등 치매의 원인과 유형을 결정하기 위해 시행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치매검사, 즉 인지 테스트 중 하나는 간이정신상태검사 입니다. 치매가 발병하는 가장 큰 위험인자는 노화인데 치매는 노화의 정상적인 부분이 아닙니다. 90세 이상의 사람의 대부분은 치매의 징후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흡연이나 비만 등의 치매의 몇 가지 위험인자는 일상생활 양식의 변화를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치매 치료

 
세계에서 7번째로 큰 사망의 원인, 치매는 매년 1000만명의 신규 환자가 보고되고 있습니다(3초에 1명). 치매의 알려진 뚜렷한 치료법은 아직 없습니다. 약물인 도네페질과 같은 아세틸콜린에스테라아제 저해제는 흔히 사용되며 경도에서 중등도 장애에 유익한 경우가 있지만 완치는 어려운 실정입니다.